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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의 처지가 괴롭다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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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아중이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부른 곡 ‘마리아’가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는 것을 보면서, 표절 시비에 휘말려 있지만 톱스타 문근영이 이동통신회사 음원사이트 광고 ‘앤디자인’에서 부른 곡이 대박을 치는 것을 보면서 음악계 종사자로서 마음이 착잡하다.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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