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복사전송권협회는 8월 1일 개최된 2012년도 제4차 이사회에서 제5대 이사장으로 정홍택 국제저작권기술컨퍼런스 조직위원장을 선출했다.

정홍택 이사장은 한국일보 기자, 공연윤리위원회 사무처장, 한국영상자료원장,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이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국제 저작권 기술 컨퍼런스 2012' 조직위원장으로 저작권 현장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정홍택 이사장의 선출 외에 권대우 이사(한국문예학술저작권협회 회장), 김병준 이사(대한출판문화협회 이사)를 부이사장으로 각각 선출하였으며, 임기는 향후 3년간으로 2015년 7월 26일까지이다.

정홍택 이사장은 당선 직후 “저작권 분야에서 협회의 비중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정부와의 가교 역할을 포함하여 협회의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